[BK21 참여대학원생] 바이오의약학과 마가은 학생,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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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-02-20 15:57본문
제목 : 바이오의약학과 마가은 학생,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
[마가은 학생]
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(학장 박명숙 교수) 바이오의약학과 마가은 학생(석사과정, 지도교수 박주호 교수)이 지난 2월 1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4단계 BK21 사업에서 우수 대학원생으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. 이 상은 BK21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원생 중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인재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, 전국 약 1만 9000명의 석·박사 과정 참여자 중 단 29명에게만 주어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.
마가은 학생은 충북 지역 대학이 직면한 어려운 연구 환경 속에서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, 세계적인 나노기술 학술지인 Nano Today(Impact Factor: 13.2)에 ‘이중 나노 항암 표적 시스템 개발’이라는 주제로 제1 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. 또한, Nature Communications 등 권위 있는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 성과를 거두어 이번 교육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
이 뿐만 아니라, 마가은 학생은 첨단 바이오 연구뿐만 아니라 국내 및 PCT 특허 출원·등록을 통한 연구 성과의 사업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. 또한, 국제 학술대회에서 영어 발표를 수행하며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인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. 아울러, 수십 명의 학부생 인턴을 지도하고, 중·고등학생 대상 교육 활동에도 참여하며 연구와 교육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. 이러한 연구 및 교육적 기여를 바탕으로, 그는 BK21 사업이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혁신적 리더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되었다.
마가은 학생은 “예상하지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. 이 상은 저 혼자만이 아니라, 연구를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함께 노력해 온 실험실 동료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.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연구에 최선을 다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.”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.
이번 수상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‘바이오식약 연구 글로컬 인재 양성 BK21 사업팀 (팀장: 최동국 교수)’의 적극적인 연구 지원 등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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